성모병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담석수술 1 년 전쯤 이었나, 잠이 들었는데 배가 아파서 잠이 깨고선 한 잠도 못잤다. 과음탓이려니 하면서 날이 새자 고통이 없어지기에 병원에 가서 위내시경 하고 헬리코박터균이 있다고 해서 약을 먹었다. 고통스러운 경험이었으므로 겔포스를 사서 약통에 넣어 두었다. 2012년 설날 처가집에서 돌아와 12시쯤 자려고 누워 잠깐 잠이 들었는데 복부 통증으로 다시 잠이 깼다. 밤새 한 잠도 못자고 겔포스를 3봉이나 먹었으나 도무지 나아지지 않았다. 역시 아침이 되자 거짓말 처럼 나았고 덕분에 설 다음 휴일을 집에서 잠으로 보내야만 했다. 2월 4일 토요일 오랜만에 부모님이 집으로 오서셔 아내가 저녁밥상을 차렸고 맛있게 드시는 부모님의 모습이 보기 좋아 곁에 앉았는데 배가 다시 아프기 시작했다. 땀까지 나면서... 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