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칠 년 전 칠 년 전 어느 날! 식구들이 다 잠 든 깊은 밤에 혼자 잠 못 들고... 정념이 깊었나 보다. LG 캔버스 벽걸이 초기형 텔레비전... 메트로아파트로 이사오면서 장만했던, 1,000만 원권 수표를 주었더니 30만원을 거슬러주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한... 이 TV도 이젠 없다. 더보기 立春이... 지나도 봄은 아득하고... 더보기 The Innocent The Innocent Graham Greene 지음 김미성 옮김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전도서 2: 2 - 3 그는 3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태어나서 12년을 자란 곳, 까맣게 잊었다고 생각했던 비숍헨드런을 아주 우연하고도 속된 계기로 -그는 전날 밤 술집에서 우연히 롤라라는, 하루 저녁 지내기 좋을만한 여자를 만나고 그 여인이 가고 싶다는 시골을 생각하다 우연히 떠올린 곳이 고향이었다. - 다시 찾게 되었다. 1. 기억은 생각보다 쉽게 지울 수 없다. 그는 그동안 30년을 지나면서 고향을 잊었다고 생각해왔다. ‘각별히 행복하거나 또 별나게 불행하지도 않았던 지극히 평범한 세월’이었으.. 더보기 歸去來 더보기 Memory 더보기 純情 더보기 執着 더보기 執着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