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leiflex 썸네일형 리스트형 A spring day 더보기 A spring day 더보기 純情 더보기 A spring day 더보기 詩 아네스의 노래 -이 창동 그곳은 어떤가요 얼마나 적막하나요 저녁이면 여전히 노을이 지고 숲으로 가는 새들의 노래소리 들리나요 차마 부치지 못한 편지 당신이 받아볼 수 있나요 하지 못한 고백 전할 수 있나요 시간은 흐르고 장미는 시들까요 이제 작별을 할 시간 머물고 가는 바람처럼 그림자처럼 오지 않던 약속도 끝내 비밀이었던 사랑도 서러운 내 발목에 입 맞추는 풀잎 하나 나를 따라온 작은 발자국에도 작별을 할 시간. 이제 어둠이 오면 다시 촛불이 켜질까요 나는 기도합니다 아무도 눈물은 흘리지 않기를 내가 얼마나 간절히 사랑했는지 당신이 알아주기를 여름 한낮의 그 오랜 기다림 아버지의 얼굴 같은 오래된 골목 수줍어 돌아앉은 외로운 들국화까지도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당신의 작은 노래 소리에 얼마나 가슴이 뛰었.. 더보기 A spring day 더보기 Memory 살기 힘들어 밀양 수산서 부산으로 나온 길에 63년을 우암동서 사셨다는... "처음 여기 와서는 집도 없고 저기 성당 밑에 소 움막서 살았는데 뭘... " 이 만조 할머니(87세) 더보기 A spring day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