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400 썸네일형 리스트형 승천할 수 있을까? II 곧추 선 채로 얼마나 매달려 있었을까? 바람이 넘나드는 동공으로 바라보는 아득한 하늘. 얼마나 더 비워야 하는건지 말라들수록 뻣뻣해지는 비늘같은 애욕과 집착의 지느러미. 두런대며 불안한 눈빛으로, 그래도 비워낼 수만 있다면 아득했던 저 하늘 너머로 그래도 승천할 수 있을까.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2006. 2 온천장 옛길 사진 leica M3 50 2.8 elmar Tx40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