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 riding 썸네일형 리스트형 Night riding 일전에 한 택시기사분이 말씀하시길, 자동차도 야간운행은 피하는게 좋은데 오토바이나 자전거는 말할 필요가 없다며 밤 자전거를 즐겨탄다는 나에게 조심하라는 것이었다. 내 몸이 내 혼자만의 몸이라 할 수 없는(요즘 들어 부쩍 그런 생각이 들어 혈압약도 비타민도 예전과 달리 챙겨 먹게 되고 짠 음식이 해롭다기 그 좋아하는 찌개류도 되도록 기피하고 음주의 횟수나 정도도 대견하리만치 줄이고 있다. 철이 드는건지, 친애하는 선배 동익 형은 철들자 죽는다고 절대 철들지 말고 살라 했건만...^^) 형편을 감안해서 한동안 자제했었으나 토요일밤, 타이어에 공기, 빵빵하게 넣고 해운대까지 휑하니 다녀왔다. 풀린 날씨, 마음에 부합하고 자전거에서 보는 야경, 마음에 닿았으나 연말에다 주말이라고 민락동 회 센터 부근은 人山車海..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