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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s every day!

해오라비난

해오라비 난꽃이 피었다. 이렇게 예쁜 야생화라니...

한국춘란과 대나무만 즐겼던 맹목이 부끄럽다. 혼자만의 기호가 이러하다면 관계에서의 아둔함은 얼마나 자심하였을지.

풀꽃 하나 앞에 두고 회한이 적지 않다.

iphone Xs 2020. 0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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