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s every day! Love is blue 이몽/犁夢 2011. 12. 26. 20:07 큰 딸 대입전형 문제로 머리를 싸매고 지낸 보름간, 답답한 마음에 해질녁 다대포로 달렸다. 내마음의 풍경, 끊고 살았던 담배가 땡기던 시간, 다대포 해안 굴뚝 연기에 하마터면 담뱃가게를 찾을 뻔 했다. 세상사 어디 뜻 같던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래도 내 삶에서 가장 어려웠던 지난 3 년 간, 큰 딸아이 학교 성적이 나를 지탱해 준 큰 지지대였음을 생각해내곤 감사했다. 큰 딸... 고맙다.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Leica Obscura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Today is every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찬송가 413장 (0) 2012.01.15 변산반도 이천리길 (0) 2012.01.08 등고 - 와룡산 (0) 2011.11.29 자서울 지부산 (0) 2011.10.24 대숲에 부는 바람 (0) 2011.10.20 'Today is every day!' Related Articles 찬송가 413장 변산반도 이천리길 등고 - 와룡산 자서울 지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