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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s every day!

울돌목



 영화 '명량'에서 이 순신이 내려다 보는 울돌목 장면을 보고서 내심 CG겠거니 했다. 그래도 부산서 태어났고 평생을 부산서 살았는데 영화 속 그런 바다는 못 보았기 때문이다. 어젯밤 팽목을 들르고서 부산으로 올까 하다가 언제 다시 진도에 올까 싶어 하루 자고 아침 일찍 울돌목과 한 군데 더 들르기로 작정했다. 아침 7시 갓 지난 시각, 울돌목을 찾아 갔다. 그리고...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다. 여기가 울돌목... 진도2대교 아래!!.(불행히도 개장한 시각이 아니어서 담 너머로...ㅜㅜ)


2015. 01  iphon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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