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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s every day!

by bicycle


 

 Straida를 자동차에 싣고 다대포에 갔다. 다대포부터 해안을 따라 엄궁 거쳐 낙동강 하구언을 지나 올라가는 길을 달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함께 바지락 칼국수를 나누고 사진을 찍었던 목사님께서 먼저 가시고 조현갑 선생님도 귀가하신 뒤, 빛나는 오후의 시간... 자전거로 그 길을 달렸다.

 달려가는 길에 자전거가 쑥쑥 나가길래 체력이 좋아졌구나 하고 흐뭇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맞바람으로 고생하면서 좀 전  생각이 착각이었음을 절절히 깨달았다.




  2011. 3. 26                사진 i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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